와이닷츠,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서 돌봄로봇 선봬

Whydots Showcases Care Robot at the National Assembly Innovation 4.0 Research Forum

한국금융경제신문 이준성기자 = ㈜와이닷츠가 12월 6일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개최한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에서 치매안심로봇 ‘피오’와 감정이해로봇 ‘모모’를 소개했다.

‘국회 혁신 4.0 연구포럼’은 우리나라가 직면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회·경제·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방안을 연구하며, 이번 ‘혁신, 돌봄을 껴안다’ 주제의 로봇 전시회를 통해 국내 로봇의 사회적 약자 돌봄 현황을 확인했다.

치매안심로봇 ‘피오’는 앵무새 캐릭터 로봇으로 치매환자에게 애착 기반의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전국 다수의 치매안심센터, 복지관 등에서 활용 중이며 임상연구를 통해 인지능력, 우울 및 외로움 개선 효과를 증명했다.

감정이해로봇 ‘모모’는 펭귄 캐릭터 로봇으로 발달장애아동에게 감정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 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감정이해에 대한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성을 증명하였으며 이외에도 놀이, 인지, 언어 등의 로봇 콘텐츠를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윤영섭 와이닷츠 대표이사는 “국내 돌봄로봇 산업은 다양한 수요처의 필요에 부응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고품질의 국산 돌봄로봇을 개발하여 해외 시장에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금융경제신문(https://www.k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