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닷츠, 감정이해로봇 ‘모모’ 체험단 집체교육 실시

Whydots conducts group training for participants of the emotional recognition robot “Momo” pilot program

감정이해로봇 ‘모모’는 펭귄 캐릭터 로봇으로 발달장애아동에게 감정이해 바탕의 사회성 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1년부터 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을 통해 강릉시와 함께 개발하였으며 올해 강릉시 내 80곳의 발달장애인 가정에서 사용성 테스트를 마쳤다.

또한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 대상의 임상연구를 통해 감정이해능력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했고, 해당 연구내용은 국제간호학회(INC2023)에서 구두발표로 소개되었다.

감정이해로봇 ‘모모’ 체험단은 수도권 지역의 자폐스펙트럼(ASD) 아동을 대상으로 로봇을 일정기간 무상 지원하며 선착순 모집된 체험단은 집체교육을 통해 로봇 사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와이닷츠 윤영섭 대표이사는 “3년간 여러 전문가와 보호자의 조언을 바탕으로 감정이해로봇 ‘모모’ 서비스를 개발하였고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ABA, 성교육 등의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데일리경제(http://www.kdpress.co.kr)